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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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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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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 1월부터 2월까지 설치지원 신청을 받아 현지확인 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8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전기목책기와 철망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하여 농번기전 사업완료할 예정으로 사업비의 40%는 지원자가 부담해 책임있는 사후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중 설치비용이 적어 농민들이 많이 선택하는 전기목책기의 경우 꾸준히 제초작업을 하여야 하는 등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멧돼지 등 큰 야생동물의 퇴치효과가 적은 단점이 제기되고 있다.
봉화군은 “상대적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효과가 크고 시설관리가 용이한 철망울타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시설지원 희망하는 농가를 이달 말까지 추가 조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예산를 충분히 확보하여 시설지원해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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