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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임차헬기 13대 분산배치

2015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민간헬기 13대를 임차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12대를 운용하던 임차헬기는 올해 초 김천시에 1대를 추가 확보해 도내에 13대를 권역별로 분산배치 했으며, 산불현장까지 30분안에 도착하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인접 시군간에는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초기 진화부터 투입하고 있으며, 일반화재 현장에도 소방부서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할구역을 초월해 지원하는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동안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져 있어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화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인력진화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진화헬기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산불의 경우 초기진화가 최대변수인 점을 감안하면 산림청 대형헬기가 이륙하는데 예열시간만 20분이 달하는데 비해 임차헬기는 예열 없이 이륙해 빠른 시간 안에 투입할 수 있고, 저공비행으로 공중계도 방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2008년도부터 경북도가 지속적으로 건의한 산림청 소속 울진산림항공관리소가 지난해 10월에 신설되고 헬기 3대가 배치되어 대형산불의 위험성이 높은 동해안과 산림자원이 풍부한 북부내륙의 5개 시·군을 산불로 부터 지켜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도내에서 동원 가능한 헬기는 총 30대(산림청7, 시·군임차 13, 소방본부 2, 군부대 8)로 어느 곳이든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명구 도 산림자원과장은 “헬기 확충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초동진화해 산불피해 면적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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