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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안동산약(마), 3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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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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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의 대표 농산물인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돼 3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경비즈니스가 실시한 이번 소비자 만족지수 조사는 국내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되어 3,582명이 리서치에 참여해 5개 항목(충성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신뢰도)에 대해 5점 만점의 설문을 통해 안동사과는 평균 4.22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안동산약(마)은 4.08점으로 1위에 선정돼 오는 1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인증패를 받게 된다.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대한민국의 기업체와 공기업,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와 농산물 등 19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소비자만족도 지수와 지표를 기준으로 최고 득점을 한 브랜드 및 지자체를 인증하고 브랜드 가치상승에 기여하고자하는 평가이다.
전국 최대의 면적(3,096㏊, 10%)과 생산량을 자랑하며 청정지역에서 따스한 햇살과 비옥한 토질이 만든 자연 그대로의 맛과 신선한 향이 그윽한 안동사과는 그동안 2번의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2007,2013) 대상과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에 이어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동사과 명성 알리기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리고 FTA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고, 안동사과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과 산지유통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규모화와 품질 규격화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홍콩과 베트남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안동산약(마)은 880농가가 436㏊에 7,430톤을 생산해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적인 인지도와 함께 2009년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상표권 등록과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브랜드 관리를 해 오고 있다.
또한, 안동산약(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 이어 mbc '오늘의 아침'과 SBS '모닝와이드', 종편방송의 '꿀단지', '닥터의 승부' 등에서 큰 호응을 얻은 산약(마)의 효능 방영 이후 각종 홈쇼핑 판매 시 매진을 기록하고 소비자들로부터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3번이나 소비자만족지수에 1위에 선정된 것이야말로 명실상부한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의 가치를 전 국민이 인정한 것으로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안동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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