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개방
|
2015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은 30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서 2015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식을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금년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하는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에서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울진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고, 2011년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는 코스(3구간)을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하였다.
또한, 아름다운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하루에 구간별로 예약 가이드 탐방제로 정해진 인원만이 걸을 수 있고, 또 산양서식지, 금강소나무 등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탐방객으로 하여금 자연과 교감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그동안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 온 금강소나무숲길은 2014년에는 전국 각지에서 1만9천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이 도시락 판매와 민박을 통해 총 1억7천여만 원 소득을 올려 지역주민의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대국민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금강소나무숲길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라며 “특히 지역주민에게는 사회적·경제적 도움이 되는 숲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