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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평철교 및 지하차도’가 이렇게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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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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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일제시대인 1934년 건설된, 노후 철도시설인 ‘경부선 원평 철교’가 강판형으로 주변 공동주택 소음‧진동이 심하고 도로측 교각 2기가 있어,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철도상부 구조 개량 및 하부 도로 확.포장’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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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에 구미시는 2004. 8월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원평철교 구조개량』을 건의하여 사업비 분담 및 공사시행 계획 등에 대한 업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3. 4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사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2013. 6월 공사를 착공하게 되었다.
본 공사는 총사업비 136억원(국비108, 시비 28)을 투입하여 철도상판을 강판형에서 콘크리트 슬라브 개량과, 도로교통 병목구간 교각 2기 및 하천내 교각 3기 철거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며 구미시에는 도로 확장(왕복 4차로→6차로)만 시행하게 되어, 모든 공사는 금년 6월말경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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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본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철도시설 소음․진동 저감으로 주변지역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하부도로의 왕복6차로 확보로 도심 교통정체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본 공사 완료와 함께 금오산 사거리 및 철도박스, 도로변에 특색있고 볼거리가 있는 디자인 특화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그 동안 원활한 공사시행을 위하여 통행제한에도 불구하고,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향후 구미시는, 관내 철도가 도심 관통으로 인한 단절된 지역은 점차적으로 개선하여 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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