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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북구미 IC 사업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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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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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경부고속도로 나들목(IC) 이용객 및 시민의 교통 편익을 위하여 지난 2월 6일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IC) 활성화 방안’ 일환으로 전국 20여 곳 ‘후보지 선정 계획’에 맞추어, 지난 2월 24일 북구미 IC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후보지를 신청하였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신청한 후보지에 대하여 ‘현장 확인’과 ‘경제성 및 기술적’ 분석을 통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4일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 사업대상지 선정 결과 ‘북구미IC’를 포함한 전국 15개소를 최종 확정 발표하였다.
향후 추진 일정으로,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거쳐 실시설계 용역, 나들목(IC) 연결허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한 후, 201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북구미 IC’가 신설되면 부곡, 봉곡, 도량, 원평, 지산동 일원의 15만 지역주민에 교통 편리성 제공 및 교통량 분산으로 시가지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시공 중인 ‘상주~영천간 민간고속도로’에는 도개 월림 지역에 ‘도개IC’가 시공 중에 있으며, 계획된 도개IC와 군위 분기점 구간이 장거리임을 감안, 향후 4·5공단 입주기업체와 지역주민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 소재에 ‘소보IC 신설’을 위해 ‘상주~영천간 민간사업자’와 군위군과 협의하여 추진 중에 있다.
구미시에는 ‘구미IC, 남구미IC, 선산IC’ 기존 3개소가 있으며, ‘북구미IC 및 도개IC’가 추가로 건설되면, 구미시에는 ‘총 5개소 나들목(IC)’을 가지게 되어, 사통팔달의 ‘전국 제일의 교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신설IC에 소요되는 지자체 사업비 부담을 80%에서 50%로 조정하여, 건설되는 비용을 경감하게 되었으며,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운송 물류비용 절감, 시가지 혼잡 교통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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