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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귀농귀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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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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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 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안동시의 귀농귀촌 가구는 2011년까지는 매년 60여 가구에 그쳤지만, 2012년 165가구, 2013년 103가구, 2014년에는 239가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안동시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의 초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지구입과 주택신축 등 최대 3억5천만원까지 2.0~2.7%로 융자지원하고 농기계와 묘목구입 등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귀농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귀농귀촌협의회는 회장 최영철 등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안동시에서 참여하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참석해 선배귀농인으로서 안동으로의 귀농을 상담해오고 있으며, 귀농인 직거래장터 참여 등 안동으로 귀농한 초보귀농인들의 초기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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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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