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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시민 호응 높아

- 3월 1일부터 방문수거 품목 확대, 수거량 40% 이상 증가 -

2015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가 올해 3월부터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의 품목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수거량도 40% 이상 증가했다.

대구시는 2015년 3월부터 폐가전제품의 무상 방문수거 품목을 확대하여 시행 중이며, 1월 3,368대, 2월 3,024대인 수거량이 3월 들어 4,336대로 대폭 증가해 수거대상 품목 확대에 따른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2014년 3월 실적 2,038대와 비교하면 2배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러닝머신 등과 같은 무거운 가전제품을 인터넷(http://www.edtd.co.kr) 혹은 콜센터(1599-0903) 전화 한 통화로 배출예약을 신청하면, 수거전담반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거해 가는 서비스로서, 스마트 폰을 활용한 카카오톡(ID: weec)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대구시에서는 2015년 3월부터 품목을 확대하여 기존 1m 이상이 되어야 배출할 수 있는 식기세척기, 냉․온정수기 등 8개 품목을 규모에 관계없이 수거하도록 하고, 선풍기, 청소기, 다리미 등 소형 가전도 5개 이상 모아놓으면 무상방문수거를 하고 있다.

특히, 가습기, 다리미 등 소형가전제품의 경우 무상 분리배출되고 있는 제도를 몰라서 아파트 관리실이나 이웃의 눈치를 보면서 쉽게 버리지 못하던 것을 5개 이상만 모으면, 당당히 콜센터로 전화하여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아주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구·군,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를 통해 회수되는 폐가전제품은 철을 비롯한 다량의 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자원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아 리사이클링센터로 이송되어 90% 이상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대구시 김현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품목 확대 시행으로 폐가전 배출 부담이 대폭 줄어들어 시민들은 경제적인 이득과 편리함을 누리고, 대구시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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