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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봄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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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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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봄 가뭄을 대비하기 위하여 3월말까지 10개 읍·면에서 관리하고 있는 관정·양수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봉화군 저수율은 평균69%로 평년보다 낮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이상기후로 장기간 가뭄이 지속될 경우 영농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저수율 부족 및 수리시설이 없어 자연 급수가 어려운 산간고지대의농경지에 선제적 농업용수공급대책의 일환으로 관정·양수기 일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산업담당과 합동으로 읍·면에서 보관중인 양수기에 대한 정비 및 작동상태와 들녘별로 개발하여 사용중인 농업용 대형관정의 전기, 모터, 관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소형관정개발(60공), 용수관로 매설(4.5km), 암반관정개발(8공), 저수지 보수사업(5개소), 용·배수로 설치(30개소) 등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금년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박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봄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논,밭작물의 적기 영농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올 봄 가뭄에 대비한 관정·양수기의 점검․정비로 농업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을 공급함으로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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