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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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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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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대기가 건조하고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드는 3월말에서 4월말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을 담당마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를 활용한 공중계도 순찰과 1일 3회 이상 마을앰프 및 차량가두 방송 실시, 독가촌이나 노약자를 방문 취약요인을 파악하고 산불원인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계도에 나서고 있다.
읍면에서는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실천 운동과 명예산불감시원 위촉, 부락별로 주민들이 산불방지 현수막을 자체 제작 게첨하는 등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로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잦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담당마을 책임 분담제」를 실시하고,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아궁이 철거, 노후된 화목보일러 특별관리 등 산불발생 취약요인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 강구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청명·한식일과 식목일을 전후하여 묘소정비객 및 산행객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 산림내에서 화기 취급행위 금지 등 산불없는 봉화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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