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시행
|
2015년 04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추어 항공방제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감염목이 발견된 안동시와의 경계지역인 영주시 평은면 지곡리 산112-2번지일대 54필지 100ha에 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에 맞추어 4월 22일에 1차 항공방제를 실시한 이후 2주 간격으로 총 4회의 항공방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소나무의 초두부의 15~20m 위에 살충제를 살포하여 매개충을 살충하는 방식으로 시행하게 되며,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수화제 10%액을 50배 희석하여 1ha당 50ℓ를 살포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항공방제에 시행에 사용되는 약제인 티아플로프리드는 저독성의 살충제로서 인체와 축산 및 꿀벌에 대하여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여 1차적으로 우량 소나무림의 보호와 송이생산 농가 등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시행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