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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임하호 내 폐어구 철거 불법어구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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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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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여름철 갈수기를 맞아 6일부터 17일까지 안동․임하호 내 폐어구를 철거하고 불법어구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번 철거작업은 안동․임하호 내 침적되어 있는 폐어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으로부터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이해 호 내 운항하는 각종 선박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에서는 이번 철거작업에 앞서 시 행정선을 이용해 호 내 침적되어 있는 폐어구와 방치어구에 대해 사전조사를 했으며, 사전조사 결과 현재 안동․임하호 내에는 어업활동 중에 발생한 폐그물와 폐로프가 상당수 침적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를 중점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라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업인이 사용한 후 폐기한 어구 처리지원 방안을 마련과 함께 안동․임하호 내 맑은 물 공급과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하고 “어업인 스스로 호 내 환경관리를 할 수 있는 의무감을 갖고 어업질서 정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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