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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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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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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규모 돼지, 소, 개 등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가뭄으로 하천․호소의 유량이 극감한 상태에서 가축분뇨 관리 취약시기인 여름(장마)철을 대비해 가축분뇨와 퇴비․액비의 야적․방치 등의 불법처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주요 하천 인접의 축사밀집지역과 상습 민원유발사업장, 대규모 축산농가 등 60여개 시설을 선별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리 실태를 비롯해 퇴비와 액비를 축사 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야적 또는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작물 재배에 관계없이 퇴비와 액비를 무단으로 살포하거나 농경지를 처리장소로 간주해 반복적으로 과다 살포하는 행위도 중점점검사항에 포함된다.
안동시는 지난해 가축분뇨 부적정 처리 농가에 대해 고발 2건, 개선명령 4건, 조치명령 1건 등의 처분을 내렸으며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도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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