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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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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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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8일 제7회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천 증산 ~ 성주 가천간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해 조건부채택으로 심의 의결했다.
‘증산~가천간도로 확포장공사’는 지방도 903호선으로서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에서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까지 미개설구간 4.5km를 2차로로 신규 개설하는 사업이다.
본도로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간 단절을 해소하고, 국도 30호, 33호선의 행락철 차량 지·정체와, 각종 재난에 따른 통행 두절 발생 시 우회도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성주호, 포천계곡 등 관광지를 찾는 행락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 4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터널 1개소(1,150m) 교량 3개소, 배수로 3,510m, 콘크리트옹벽 700m 등이 설치된다.
이번 심의에서는 설계된 주요공종에 대해 각 전문분야별 심의위원의 심도 있는 사전심의와 최종심의를 거쳐 터널 시공 시 내진설계 및 해석에 대해 부분적으로 보완하고 사토장의 위치선정 적정성 등을 일부 조정하는 것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이희열 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증산~가천간 도로 확포장공사 시행으로 지역간 단절구간에 터널을 뚫음으로 낙후된 경북서부 내륙지역의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창출 등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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