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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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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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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품목과 집중 수거일을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와 인터넷(www.15990903.or.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배출 예약 신고를 하면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수거 전담반이 사전약속을 하고 직접 방문해 수거에 나선다.
기존 서비스 대상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m 이상 대형 가전제품이었으나 올해부터 대상품목을 확대해 중형 폐가전, 구형 오디오세트(전축), 데스크톱 PC세트(본체+모니터), 전자레인지, 5개 이상 소형품목 동시 배출 시에도 무상 수거한다. 또한, 집중 수거일을 월요일과 목요일 08:00~18:00로 주 2회 확대 지정해 운영한다. (단 부품 탈취 등 원형이 훼손된 제품은 수거하지 않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이 무거운 가전제품을 직접 배출장소까지 내놓아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널리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폐가전제품 무상수거서비스는 2014년 7월에 대형폐가전 무상수거서비스로 시작해 현재까지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안동시에서는 올해 총 182톤의 폐가전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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