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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절기 위해식품 안전관리 합동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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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부터 7월 7일까지 6개 합동단속반 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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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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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해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피서지 주변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여름철 다소비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단속에서는 시, 구․군, 대구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합동단속반 6개 반 18명을 편성하여 여름철 다소비식품인 음료, 얼음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유원지, 공원, 놀이동산 주변의 식품 취급업소, 패스트푸드, 커피프렌차이즈 가맹점 등 250여개 업소에 대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대형마트, 제과점,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판매되는 냉면, 콩국수, 김밥, 도시락, 빙수제품 등 100여 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지도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원료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여부, 시설기준 적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며, 현재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와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 백윤자 식품관리과장은 “이번 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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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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