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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폐가전제품 전화 한통으로 무상 수거

2015년 06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예천군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계약을 체결해 지난해부터 전화 한통으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그 동안 TV, 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때는 크기에 따라 1천원~1만원의 수수료를 납부한 후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직접 배출장소에 내 놓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7월부터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 인터넷(www.15990903.or.kr), 카카오톡(weec)을 통해 주민이 예약신고를 하면 전문수거요원이 사전 약속을 하고 매주 수요일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서는 서비스의 안정적 정착으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배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6월 한 달을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폐가전제품을 배출 수수료 없이 무료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수거대상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29인치 이상), 복사기 등 대형가전제품은 물론이거니와 올해 3월부터는 품목을 ‘중형’까지 확대해 전자레인지와 오디오세트, 데스크 탑 PC세트(본체+모니터), 5개 이상의 소형 폐가전제품도 포함된다.

단, 소형 폐가전의 단독배출은 불가능하며 부품 탈취 등 원형훼손 제품(냉장고 냉각기, 세탁기 모터 등 부품 훼손), 폐가구류, 악기류는 수거하지 않으니 현행대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한 후 배출장소에 배출하여야 함에 유의해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기존 대형 폐가전제품 배출시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방치 또는 부적정한 방법으로 처리했으나 이번 사업으로 배출비용을 줄이고 환경오염 유발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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