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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비 83억원 추가 투입

2015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강수량 및 저수율 부족에 따른 내년도 영농기 가뭄피해를 미리 예방하고자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비 83억원(국비 67, 지방비 16)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상북도 최웅 농축산유통국장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하여 농식품부를 수시 방문했고, 농식품부장관이 영주·안동·영양 등 도내 가뭄 재해 현장 방문 시 전국에서 가장 밭 면적이 넓은 경북도에 가뭄대책비 추가 지원을 수차례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정부추경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뭄대책비를 추가 확보 할 수 있었다.

이번 추가예산 83억원은 논밭 인근에 자체 용수원이 없고, 저수지 및 하천 등을 이용한 긴급 급수도 어려워 내년 가뭄 사전대비가 시급한 지역 위주로 소형양수시설 설치, 저류조(물탱크) 확보, 들샘 개발 등에 투입해 향후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 5월 경북도내에서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 8개 시군이 극심한 봄가뭄 피해를 입었다. 8월말 현재까지도 평년 대비 74% 수준의 저조한 저수율을 보임에 따라 취해진 특단의 조치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금년 봄 논 물마름 700ha, 밭작물 시들음 572ha 등 가뭄 피해가 발생하자 금년 상반기에 예비비 등 105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농업 용수 확보를 위한 저수지 61개소에 대한 준설작업을 마무리하였고, 현재 소형양수장 37개소․ 관정 350개소를 설치 중에 있다.

경상북도 최웅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 가뭄대책비 55억원 보다 3.4배 이상 대폭 늘어난 188억원을 금년에 확보하여 가뭄우심지역에 긴급 지원하고, 내년 영농기 전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농민들의 가뭄피해에 대한 시름을 다소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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