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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닭고기·계란 소비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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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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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육계(산란계)사육마리수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과 메르스로 위축된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일 성서 하나로클럽(달서구 용산로 147)에서 닭고기・계란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내에서 생산된 양계산물로 닭고기는 10%이상 저렴하게, 닭고기 및 계란 구입자에게는 30구 중란을 덤으로 공급 했으며 구운계란과 닭고기(후라이드) 시식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생산된 양계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양계산물 가격 안정화를 통한 수급조절 및 어려움에 처한 양계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개최하게 됐다.
도는 주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간에 소비촉진행사를 추진하여 양계산물 소비확대 당부와 안전성을 홍보하면서 구내식당, 학교급식 등 대형급식업체에서 닭고기·계란의 공급횟수를 늘리고, 각종 모임 등에서도 양계산물 소비홍보, 닭고기 먹는날 지정 등 소비확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우선창 축산경영과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공급을 위해 유해한 축산물이나 AI등 질병으로 오염된 축산물에 대하여는 과감한 선제적 방역조치 및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 운영 등으로 시중에 절대로 유통되지 않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닭고기・계란 등 양계산물 소비확대를 당부했다.
한편, 영양소의 보고인 계란에는 단백질, 지방, 인,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계란에 함유된 루테인은 사람의 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에서 공급해야 하는 영양소이며 레시틴은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고, 콜린은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수험생과 노인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계란에서 쉽게 공급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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