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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기술센터, 주니어마스터가드너(JMG)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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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 가꾸며 감성과 창의성을 쑥쑥 키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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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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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기술센터는 주니어마스터가드너(JMG) 교육 프로그램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3개소 72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JMG는 Junior Master Gardener의 약자로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및 생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자연과학 분야의 명문 Texas A&M 주립대학교에서 개발했으며, 자연과 환경, 과학 등의 원리를 여러 가지 교과목과 연계해 활동 위주로 배우고, 단체 활동을 통해 발표력과 리더십까지 길러주는 통합교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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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연비료만들기>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교육은 단순히 식물을 심고 가꾸는 기존의 텃밭프로그램과는 달리 게임을 통해 식물과 식물 성장의 개념을 이해하고, 천연비료, 천연살충제 등을 직접 만들어 활용해보며, 곤충과 물의 순환 등 생태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농업기술센터 이한병 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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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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