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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주변의 변화, 개발사업 추진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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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노후교량 철거 중, 추석맞이 귀향객 불편해소에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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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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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가 침체된 동대구역 주변 도심재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공사와 성동고가차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 공사는 사업비 1,449억 원을 투입해 동대구역 앞 기존교량을 철거하고, 교량규모 565m의 왕복 10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써, 2011년 8월에 착수해 50% 정도 추진됐다.
또한, 동대구역을 횡단해 동부정류장과 큰고개오거리를 연결하는 647m 규모의 성동고가차도 건설은 2009년 6월부터 7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재 66%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공사는 올해 3월 확장구간에 임시도로를 설치해 교통 전환을 완료하고, 노후된 기존교량 철거가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성동고가차도는 교량 상부 구조물을 설치 중이다.
동대구역 앞․뒤에 건설 중인 두 개의 고가차도가 완공되는 2016년 말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동대구역 앞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특히 역사 전면에 23,767㎡ 정도의 넓은 광장이 설치돼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금 공사 현장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향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면보수, 차선도색, 안내간판 정비 등 교통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동대구역 주변 공사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공사 중 시민과 동대구역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도시 대구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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