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후 11:54: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농·축·수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적조 총력방제로 어업피해 최소화 추진

2015년 08월 06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지난 5일 경남 남해군 및 거제시 연안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 됨에 따라 도내 어업인의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동해안 적조예찰 및 양식어장 피해예방 등 사전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최초 적조주의보가 지난해 보다 약 5일 정도 늦게 발령 되었으나, 8월 이후 연안 수온이 상승되어 적조생물 밀도증가 등으로 향후 발생해역이 점차 확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미 지난 6월 18일 국립수산과학원, 해양경비안전서 등 유관기관과 어업인 합동 적조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해 피해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고, 적조방제 사업비 750백만 원을 조기에 투입해 황토 22천 톤, 액화산소 214통 등 양식장 개별 방제장비 2,202대를 확보했으며 전해수황토살포기 1대(바지선장착)를 포항구항에서 양포항에 이동시켜 사전 기계 작동 점검을 마쳤다.

또한, 시군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 양어장 관리상태 점검 및 매일 적조예찰 결과를 SNS 등를 통해 어업인(1,300여명)에게 전파하고, 적조발생 시 방제인력 및 장비동원, 황토살포, 사전방류 조치 등 신속한 방제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경북 동해안 적조는 37일간 지속되면서 양식장 21개소에서 64만 마리의 어류가 폐사되어 8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도내에는 116개 양식장에서 넙치, 우럭 등 어류 25,949천 마리가 양식되고 있다.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적조피해 예방을 위해 미리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한다”며 “적조발생 시 즉시 대응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어업인들도 단계별 매뉴얼에 의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