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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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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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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운영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관내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수확기 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운영한 것으로 멧돼지,고라니,까치 등의 야생동물이 농작물 경작지에 침입해 농민들이 피땀흘려 지은 한해 농사를 망치는데 따른 것이다.
군에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모범엽사 19명을 3개조로 기동포획단을 구성하여 담당 지역을 지정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있을시 피해를 입은 농민이 읍·면사무소에 대리포획을 신청하면 해당지역에 출동, 유해야생동물 포획에 나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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