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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가축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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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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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하절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하여 선제적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모기매개성질병, 열사병 등 기후성 질병 발생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절기 방역관리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우선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 차양막을 설치, 가축에게 물을 수시로 공급, 주기적 강제 환기로 적정온도를 유지토록 하고, 모기매개성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산주위 물웅덩이 제거, 살충제 방제, 방충망을 설치 등을 당부했다.
구미시에서는 모기매개성 질병 예방을 위해 아까바네, 돼지일본뇌염, 소유행열 예방백신 등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백신을 기 지원하였다. 또한 하절기 진드기 증가에 따라 소 진드기 구제약 2,000병을 지원하고, 지속되는 폭염 스트레스로 가축의 면역력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양돈농가 스트레스 및 면역력 향상 약품 180포, 닭 감보로병 예방 백신 1,000병을 공급하였다.
구미시 방역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하절기 방역관리요령을 숙지해 주시기 바라며, 구미시에서는 폭염에 의한 축산농가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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