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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낙동정맥트레일 2차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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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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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19일과 20일 2일간 낙동정맥트레일 봉화2구간에서 여행기자, 블로거, 여행동호회 운영자 등 20여명과 낙동정맥트레일 활성화를 위하여 2차 팸투어 및 봉화군내 문화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낙동정맥트레일은 주변의 풍부하고 수려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는 자연친화적 길로서, 경북의 최북단인 봉화에서 남단 청도에 이르기까지 10개 시․군을 잇는 총 594㎞의 숲길이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협곡열차를 타고 승부역에 내려 배바위고개, 비동마을, 분천역에 이르는 9.9㎞ 숲길 걷기 및 봉화군내 문화관광지인 이몽룡생가, 닭실마을, 청암정, 목재문화체험장 등 관광지 주변을 관람하는 행사로 고풍스런 봉화의 멋과 자연그대로의 오지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탐방 체험이다.
봉화군은 낙동정맥트레일 걷기를 협곡열차 운행과 연계하여 꾸준히 홍보하고 있으며, 숲해설가의 안내 및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숲길 안내센터 운영을 통하여 탐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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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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