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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관내주요건설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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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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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오는 20일까지 봉화군 관내 주요건설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현재 추진중인 관내 대형공사장 32건(사업비 740억원)의 건설현장에 대하여 설계도서 및 시방서 규정 부합여부, 공사 지연에 따른 동절기시공 사례 예방, 사업장 안전관리대책 수립․시행여부, 현장자재관리 및 건설폐기물처리 적정성 여부, 공사민원 예방대책 등을 집중 점검하여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감독공무원과 시공업체의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점검기간 동안 사업장의 자발적인 견실시공을 집중 지도하고, 부실시공 또는 관련규정 위반사례가 적발될 경우 재시공 및 시공업체 벌점부과등 엄중 조치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업장 점검을 통해 군정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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