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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유팩 가져오면 화장지로 바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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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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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일반 폐지보다 경제적 가치가 큰 종이팩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하여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종이팩은 우유팩, 음료수팩으로 100% 수입 천연 펄프로 만든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발생되는 종이팩은 약 7만 톤 정도인데 이것을 100% 재활용한다면 연간 650억 원의 외화절감과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구미시는 시민이 읍‧동사무소에 종이팩 1kg을 가져오면 친환경 화장지 2롤을 교환해주는 사업을 통해 작년 4톤에 이르던 수거량을 올해 35톤 정도를 수거하여 9배에 가까운 회수실적을 올렸다.
구미시는 앞으로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 완전정착을 위하여 회수기동반을 운영하고, 홍보물 제작배부, 탄소제로 교육관 재활용 실천 체험관 활용등 대대적 시민홍보를 실시하고, 현재 읍‧동사무소에 설치된 종이팩 보관함을 다른 공공장소로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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