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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발생 0건‥10년 평균 53%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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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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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강성도)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관내 산불발생은 0건으로 12월 15일 종료됐으며, 2015년도 발생한 산불은 8건(2.34ha)으로 이는 최근 10년 평균과 비교하면 피해면적이 53.2%(5.0ha)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주요 산림지역에 무인감시카메라(43대)를 운용하고, 관할지역 국유림의 입산통제(82,633ha), 등산로 폐쇄(52.6km) 및 산불감시인력(300여명)의 주요 산불취약지 집중 배치를 통한 입산자 실화 예방으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였다.
금번 가을철은 잦은 강우로 인해 관내 산불발생 위험이 낮은 시기였던만큼 산불방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산림인접지역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 집중 실시(현재까지 25.47ha 실행)로 내년도 봄철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대비하였으며, 등산로·도로변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위험요인 제거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강성도 청장은 “입산자실화(40%)에 이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34%)이 산불발생 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내년 봄철까지 산불발생 최소화하기 위해선 국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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