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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종가음식 상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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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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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18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호텔현대(경주)와 고택 및 종가음식 상품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영주시 종가는 여말선초 대거 영주로 이주해온 절신들의 후손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 후손들이 다시 혼인의 관계로 다시 새로운 종가를 형성하면서 절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비적 삶을 추구해 왔다.
그런 특징에서 영주는 그동안 종가도 알려지지 않았고 종가 음식도 대외적으로 알려진 바가 극히 적었다.
2015년 2월 영주시와 우리향토음식연구회가 종가음식의 적극 발굴을 통해 천운정 종가, 두암 김우익 종가, 괴헌 김영종가, 귀암 황효공 종가의 종부들에게 구두로 전해오는 요리 24종에 대해 표준화 작업으로 완성한 「영주 향토음식 이야기」책자로 외부에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영주의 대표 불천위 15가구 중 종가음식 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8가구에 대해서 종가음식 조사를 더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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