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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온실가스 저감 그린 홈 닥터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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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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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가정을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제공하는 ‘그린 홈 닥터(Green Home Doctor)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 홈 닥터제 운영방법은 그린리더 중급과정을 수료한 온실가스 진단사 6명(2인 1개조)이 지난 9월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75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가전제품별 소비전력 및 대기전력·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가구별 맞춤형 전기절약법을 진단한다.
또한, 진단가정이 에너지 절약 계획을 직접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소비형태 변화를 유도하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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