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구·군 합동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2015년 10월 20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대기오염의 주요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시,구․군 합동 지도․단속을 시행한다.

대구는 내륙분지형 특성으로 인해 대기오염물질이 잘 확산되지 않아 도심 대기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과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10월 19일부터 약 2주간, 대구시와 구․군이 9개반 21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대구 전역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유해물질 배출이 우려되는 경유 및 노후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대기오염이 우려되는 공단지역(서․북․달서구)에서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배출가스를 무상 점검받을 수 있는 ‘상설점검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차량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한편, 대구시는 작년 전체 차량 등록대수의 약 44%에 해당하는 471,950대의 자동차를 점검해 기준초과차량 653대를 개선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376,486대의 자동차를 점검해 기준초과차량 476대를 적발하고 개선조치 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3곳(수성,이현,달서검사소)과 제작사 3개사(현대․기아․르노삼성)와 함께 추진한 배출가스 무상점검에서는 15,969대를 점검해 기준을 초과한 252대 차량 소유자에게 자율적 차량 개선정비를 안내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며, 합동 점검기간이 끝나도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나 노상 점검이 불가능한 교통 혼잡지역에서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점검을 진행한다.

대구시 환경정책과 강점문 과장은 “합동점검 기간 중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차량 개선정비 및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지므로 시민들께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하게 차량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