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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실전문생산단지 11개지구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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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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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2016년도에 11개지구 431ha의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신규 조성키로 하고 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과수 주산지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등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기반을 대폭 확충하여 경북 과수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방침으로 암반관정, 집수정, 급수관로 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농로 개설 및 확포장을 통해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가 집단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지역에 용수원 개발을 비롯해 경작로 확포장, 용배수로 설치, 과원정비 등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과수 재배지의 단지화, 집적화를 통한 생산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생산 거점으로 육성시켜 수출전진 기지로 활용하고, 대형유통업체 중심의 유통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2005년부터 금년까지 총 41개 지구에 1,729ha의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여 과수산업의 기초체력 튼튼히 해왔으며, 2020년까지 55개 지구를 더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최웅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내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예산을 확보하고, 가뭄이 지속되어 용수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우선하여 대상지구로 선정했다”고 말하면서 “보다 철저한 사업추진과 가뭄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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