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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동체정원 가꾸기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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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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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2015년 공동체 정원사업’ 대상 시로 선정되었다.
‘공동체 정원 사업’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에서 커뮤니티 가든(Community garden)으로 불리고, 지역 주민이 농작물, 꽃, 수목을 이웃과 함께 재배하기 위해 공동으로 소유 또는 운영하는 농장, 텃밭, 화단, 꽃밭, 꽃길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공동체 정원 사업은 김천시를 포함한 전국 9개 시군만이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는다
김천시의 공동체 정원사업은 김천시새마을회(회장 배수향) 주관으로 시행하게 되는데, 새마을정신으로 이웃과 함께 텃밭, 꽃밭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함양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황악예술촌이며, 부지 면적은 8,200㎡에 이르게 된다.
김천시새마을회에서는 텃밭, 꽃길, 쉼터, 잔디과장, 공동 조리시설 등을 조성하게 되는데,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황악예술촌의 다양한 기존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공동체 정원 사업을 통하여 개인화로 인해 삭막해진 우리사회가 인간성을 회복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가 되는 살기좋은 김천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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