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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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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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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장기간 계속되어온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하반기 균형 집행과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2016년도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운영하는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 기획단은 이태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 분야 총 37명으로 구성하여 이달부터 설계, 발주, 완료시까지 운영하며,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558건에 519억원이다.
각 분야별로는 도로, 기반조성, 농촌개발, 치수방재 관련 설계 및 사업에는 건설사업분야, 도시와 상·하수도 설계 및 사업에는 도시경관사업분야, 읍·면의 설계 및 사업에는 소규모숙원사업분야, 설계용역에 따른 측량·설계지원 및 기자재 사용과 인력지원에는 민간기술지원반이 맡아 운영한다.
제1단계로 2월말까지 장기계속공사, 단년도공사, 소규모사업 등 분야별로 합동설계작업과 사업별 진행매뉴얼을 작성하고, 3월부터 제2단계로 설계심의를 거쳐 사업별로 발주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1회 본청 및 읍면 조기발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협의기간 단축 등 조기발주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청송군 박승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에 대해 조속히 공사를 발주․완공하여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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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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