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읍시가지 상습침수지역 새 물길 조성
|
2016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19일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사업대상지인 봉화읍 내성리, 해저리, 삼계리 일대는 과거 5~10년 강우강도로 계획 설치된 기존 하수관거 단면이 협소하여 집중호우 시 주택 및 도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된 지역이다.
봉화군은 봉화읍지역의 내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2014년 12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은 2018년까지 국비 168억원, 기금 43억원, 군비 29억원 등 총 240억원을 투입하여, 최근30년간 강우강도 분석을 기초하여 빗물펌프장 6개소 설치, 하수관로 6.11km 개량 및 신설 등을 통해 봉화읍지역 상습침수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금번 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내수침수 및 배수불량 문제로 매번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 피해가 크게 해소될 수 있을것”이라며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재해가 빈발하는 만큼 침수예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 봉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