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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식량작물 시범사업으로 새로운 기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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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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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농가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대비하고 새로운 기술보급 확산을 위한 파종 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시범 사업 외 6개 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식량작물분야의 시범사업으로는 육묘과정에서 육묘상 전용비료와 육묘상자처리제를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농가가 본 논에 들어갈 필요가 없고 비료 사용량을 줄여 환경친화적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파종 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시범사업’과, 육묘공장에서 상자이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벼 육묘상자이송장치 사업’이 있다.
FTA 대응과 관련하여서는 국내산 쌀값 안정을 위한 해외마케팅, 제품개발 등 영주쌀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식량작물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있고, 영주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사업으로 ‘고품질 종자 채종포 조성’, ‘햅쌀 생산단지’, ‘추청벼 생산단지 조성사업’ 등이 있다.
또, 2015년 5월에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콩작목에서 품종등록이 완료된 부석태의 생산 및 보급을 위한 ‘부석태 생산단지 조성 사업’이 있다.
1월 22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접수된 사업은 현지조사와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중순경 최종 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장컨설팅, 중간평가회 등을 통해 농가와 피드백을 철저히 하고 새로운 기술이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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