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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겨울가뭄극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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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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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겨울철 지속된 가뭄으로 인하여 계곡수가 수원인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불가피하게 제한급수를 하고 있다.
봉화군은 가뭄극복을 위하여 소방서와 협조하여 소방차를 이용하여 운반급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K-water 병입 수돗물 금년 1.8ℓ 2,880병을 배부하였고, 2월 3일까지 1.8ℓ 2,880병을 추가 배부할 예정이며, 읍𐄁면 관용차를 활용한 운반급수를 위하여 비상급수용 물탱크(1~2톤)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근본적인 해갈을 위하여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재산𐄁명호권역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서 가뭄지역을 우선 시공하는 등 지방상수도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석포면 승부리 하승부에 소규모 급수시설 또한 수량 확보를 위해 취수원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가뭄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가뭄 해소 시까지 상황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긴급급수관로 설치 및 보수, 소방차 및 급수차를 이용한 운반급수와 병물 지원 등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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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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