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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연휴 환경정비 특별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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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대청소 및 생활쓰레기 적기수거로 깨끗한 환경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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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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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모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대대적인 환경정비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설 명절에 대구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 고속도로IC, 역,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주요가로, 이면도로, 주택가 공한지, 뒷골목 및 취약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에는 중점 정비지역을 설정해 수거를 강화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해 연휴 중 설날을 제외한 나머지 4일(2.6, 2.7, 2.9, 2.10)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여 위생매립장, 성서소각장, 신천․상리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에 반입해 정상처리한다. 이에 설 당일(2.8)에는 쓰레기를 내어 놓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는 생활쓰레기처리 상황반(5개조 10명)을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구․군은 ‘처리 상황반’과 가로미화원,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으로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한 수거활동 강화 및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반상회보, 아파트 게시판,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음식물 쓰레기 신속처리를 위해 당일처리 원칙의 수거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영기 자원순환과장은 “설 명절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내 집․내 점포 앞은 스스로 청소하는 등 선진 시민의식을 실천하여 클린 대구 조성에 다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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