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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도시민유치 지원 국비공모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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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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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다수의 도시민을 봉화로 유치하기 위하여 ‘2016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국비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올해부터 3주기(2016년~2018년)사업대상 군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과 동시에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3년동안 6억 원을 투자하여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귀농귀촌 박람회 참석, 도시민유치지원센터 운영, 귀농귀촌 교육 및 농촌체험행사 등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봉화군은 이미 2주기(6년)동안 추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병행하여 추진하는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이사비용 지원, 빈집수리비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그 성과는 배가되고 있다.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추진기간인 최근 6년간 귀농가구는 1,536세대 인구는 3,218명으로 봉화군 인구의 9.5%가 귀농·귀촌인이며, 봉화군의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수의 도시민을 유치하고,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미래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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