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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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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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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북부지역 재선충 병 확산저지를 위해 안동시 북후면과 연접한 봉화군 상운면 일부지역까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확대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우선 道는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포항, 경주, 안동, 구미시와 봉화군에 국비 등 37억원을 추가 확보 지원하는 등 총사업비 166억원으로 道내 재선충병 발생지역 고사목제거와 미 발생지역 예방주사 및 항공방제사업 실시, 지상 및 항공예찰 강화와 아울러 우량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도로변 소나무림에 대한 강도간벌 등 임업적ㆍ생태학적 방어체계를 구축 한다.
특히, 재선충병 예찰활동과 소나무류 이동단속 강화를 위하여 지난 2월 1일에는 북부권역 8개시군 재선충병 예찰ㆍ방제단 72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명구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예방주사사업 확대와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을 강화하겠다”면서, “전 도민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죽어가는 소나무를 발견 즉시 道 또는 시․군 산림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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