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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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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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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올 정월대보름(2.22)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과 함께 연중 가장 많은 소각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어 어느 때 보다도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 20일〜22일까지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감시원 등 가용인원(500여명)을 총동원하여 암자, 계곡, 약수터, 토굴 등에서 양초·향 같은 인화물질의 사용 및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예상지역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의 산불무인감시카메라(43대)와 산불신고단말기(277대)를 활용한 산불조기 발견을 위한 신고체제를 확립한 뿐만 아니라 산불진화차량과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에 대한 점검을 마치는 등 신속한 진화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강성철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 달맞이를 위해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입산이 금지된 장소에서 촛불을 켜고 기도를 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는 자칫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큰 만큼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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