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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신도청시대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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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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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사통팔달 전(田)자형 도로망구축을 한층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에도 국가 및 도시행 도로망확충사업에 6,08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상주~영덕간(동서4축)고속도로 5,668억 원, 포항~안동간 국도4차로 확장 244억 원, 청송우회도로건설 66억 원,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 100억 원, 삼자현터널건설 4억 원 규모다.
전국적인 SOC예산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북도내 5조원대 도로교통망 예산을 투자하게 되었다. 금년은 상주~영덕고속도로가 7년간의 공사기간으로 총107.7km, 총사업비 26,216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개통할 예정이다. 이로써 경북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준공되면 상주에서 영덕까지 거리가 153km에서 107km로 46km나 줄어들고, 소요시간도 1시간 내로 단축되어 동해안과 북부권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포항~기계간 4차로 확장공사(2-2공구)는 현동면 눌인리~현서면 덕계리까지 8.8km 구간에 9억 원을 확보해 금년 실시설계 착수하고 청송우회도로건설도 66억 원을 확보해 용지보상 및 주요구조물(교량, 통로박스 등) 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공사는 100억 원을 확보하여 급경사·급커브구간 선형개량 및 터널설치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삼자현터널건설공사는 4억 원을 확보해 환경영향평가와 보상협의를 거쳐 11월 공사착공을 앞두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여 이번 도로교통망건설 SOC예산을 대폭 확보함으로써 청송의 교통의 오지에서 교통선진지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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