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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선농산물 전문수출단지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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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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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지역 농식품 수출액의 23%를 차지하는 신선 농산물의 수출확대를 통하여 내수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신선농산물 전문수출단지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민선 6기 최대 역점시책으로 그간 농식품 100대 선도 기업을 선정하여 수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하고, 농식품 수출진흥기금 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에 대해 강력한 수출정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내 신선농산물은 내수 가격상승 및 일본 엔화 약세 등 국내외 수출환경 악화로 수출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에서는 신선농산물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경북 신선농산물 시범수출단지’를 조성 할 방침이다.
맞춤형 신선농산물 전문수출 시범단지 육성을 위해 안동, 고령에 예비수출단지 2개소(6ha)를 지정하고 개소당 3억원을 생산기반시설 현대화를 위해 지원하고,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도 대외경쟁력이 높은 해외 수출전략형 딸기 품종인 ‘싼타’, ‘레드벨’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합한 신품종을 육성․ 보급하는 등 수출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향후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는 생산단계에서 수출까지 패키지 지원을 통해 작지만 성장가능성 있는 단지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에서는 전략품목 발굴, 수출업체 및 해외 바이어 관리, 기업과 바이어․생산자 단체를 직접 연결하는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농수산물유통공사(aT)․코트라․경북통상 등 수출 전문기관과 ‘對중국․동남아 시장 개척 사업단’을 구성하여 상시적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 캐나다 등에 상설판매장 설치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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