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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내륙 소나무재선충 발생지역 관계기관 합동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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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 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집중 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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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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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경북 내륙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지자체에 대한 방제지원, 책임방제구역에 대한 조속한 방제를 통하여 피해 고사목을 전량 방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산지역인 안동의 경우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내년 3월말까지 선단지인 북후면 7개리, 녹전․예안․도산면 일대를 소구역모두베기, 수집․파쇄 등 감염 우려목까지 최대한 제거하고, 도로변이나 민가주변 고사목은 기계화 산불 수집단을 운영하여 칩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해 백두대간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하여 불법이동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보호지역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30ha)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여 선제적 방어선을 구축해 나간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내륙지역 선단지 집중 방제 구역은 방제 후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며,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 군락지에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피해 확산저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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