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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방천, 국토교통부 하천공모사업 220억 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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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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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효율적인 하천재해예방과 국가․지자체․민간사업이 협업하여 시너지효과를 거둘수 있는 대규모 하천사업공모전에서 청송군이 ‘주방천 뚝방길수달래 꽃잎띄워 거닐다!’라는 부제로 기획하여 제출한 220억 원 규모의 ‘주방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최종 선정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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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주방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용전천 합류부까지 L=6.0km의 하천을 기본계획 법선에 맞추어 확장하고 친환경재료를 사용한 호안정비와 보축을 실시하여 홍수방어능력을 높이도록 하였고, 국가소유 하천부지 등 유휴토지를 활용한 수질정화 습지원을 도입하여 하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계획하였으며, 금번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부터 국비를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19년 준공하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하천사업은 주방천을 중심축으로 하는 국비사업인 솔누리 탐방로사업과 지자체 사업으로 추진한 사과테마 오토캠핑장을 연계하고 특히, 금년도 착수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대명리조트건설 민자사업과 협업하여 탁월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며, 향후 본 사업과 더불어 동서4축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지역의 대표 축제인 사과축제, 수달래축제, 산림조합중앙회연수원 등과 연계하여 자연이 살아 숨쉬는 명품 청정지역인 청송을 찾는 탐방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주왕산권 탐방객이 220만명으로 늘어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적인 사업효과로는 주변지역(토지 650ha, 인가 85호, 탐방객 220만명)이 홍수에 대한 안전지대 전환과 고용효과창출(공사중 77천명)과 더불어 광역적인 경기활성화가 기대되는 등 주왕산권 일대가 관광메카로서의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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