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무을면에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
|
2016년 0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
| 
| | ↑↑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구미시 무을면 일원에 향토수종인 돌배나무를 집단적으로 조림해서 낙후된 산촌마을에 새로운 산림소득원을 창출하고 더불어 특색있는 경관조성을 통한 지역관광을 활성화 하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경북의 대표 산업도시인 구미에서 가장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무을면 안곡저수지 일원 산림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조성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600ha의 산림에 돌배나무를 식재하고, 돌배의 산업화 및 관광자원화를 위한 기반시설인 임도 4km, 수변가로수 30km, 숲길 20km, 명상숲 3개소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을 2015도에 착수하여 발 빠르게 사업을 준비한 결과 당장 2016도에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80ha의 산림에 돌배나무 조림을 시작으로 이후 돌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2026년부터는 주민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돌배 유통센터 및 식품 가공공장 등을 본격적으로 운영해서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돌배나무’는 우리나라의 향토 관상수 및 유실수로 무을면에는 오래된 돌배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으며, 특히 열매는 기침, 가래, 이뇨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수종으로 그동안 주민간담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지역주민들에 의해 선정되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