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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사랑채 나눔숲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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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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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사랑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이 실시설계 및 자문위원회 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4월 초순부터 사업을 착수하여 내달 20일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해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6천만원을 투자해 추진하게 되며 수목식재 위주의 숲조성을 목표로 약 3,000㎡의 면적에 교목류 소나무외 10종 73주, 관목류 남천외 5종 2,740주, 잔디 1,881㎡ 등을 식재하고 이용자 휴식을 위한 벤치 및 정자 설치, 산책을 위한 경화토 포장, 도막바닥재 등을 시공해 소외시설 이용자에게 휴양, 보건, 숲체험 등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사랑채는 전국 유일의 지적장애인 여성만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나눔숲을 통한 감성적인 공간구성 및 수종도입을 통해 감정치유 공간을 마련하고 오감을 주된 테마로 하여 다섯가지 감각을 통해 감성적인 접근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장애여성과 일반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녹색 자연문화 및 소통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시민이 건강한 푸른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공모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이 숲의 치유기능을 통해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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