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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산업 미래 이끌 수산업경영인 7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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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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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역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 79명(어업인후계자 64명, 전업경영인 13명, 선도우수경영인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61명, 여성 18명으로 연령별로는 20∼30대 40명(51%), 40대 36명(46%), 50대 3명(3%)순의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포항 28명으로 가장 많고, 영덕 16명, 울진 13명, 안동 7명 등의 순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해까지 1,489명을 선정하여 약 476억원을 지원하였다. 시·군별로 보면 현재 포항시(282), 경주시(142), 영덕군(263), 울진군(237), 울릉군(129), 안동, 구미를 비롯한 내수면 지역(76) 어업인후계자 875명, 전업경영인 228명, 선도우수경영인 26명이 해면과 내수면 어업의 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어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수산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198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에 대해서는 최고 100백만원의 육성자금을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이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하고 어촌사회 변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제고를 위해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어업기술센터 김두한소장은 “매년 수산업경영인에 대한 신청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선정인원에 비해 정부의 자금배정금액이 부족한 현실과 덧붙여 육성자금 한도 상향을 꾸준히 건의하고 있으며 수산업경영인에 대한 내실있는 관리를 유도하여 이들이 수산업 발전의 선두주자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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