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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대교 개축공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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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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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에서는 성주대교의 개축공사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국도 30호선 상에 1975년과 1995년에 각각 건설된 성주대교는 노후교량으로 차로 폭이 협소할 뿐 아니라 보행자 도로가 설치돼 있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교통사고 위험해소와 보행자의 안전성 확보, 성주 일반산업단지조성에 따른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2011년부터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등에 수차례 방문하여 성주대교 개축공사의 조기시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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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성주군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014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5년도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금년에 국비 100억원 투입하여 5월에 교량신설에 필요한 가교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19년 6월경에 준공할 계획이다.
성주대교 개축공사의 총사업비는 490억원, 사업량은 전체 2.5km(교량연장 1.08km, 접속도로 1.42km)로 건설된다.
이번 공사로 인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낙동강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레저시설 이용객의 보행자 안전과 성주관문 역할을 겸비한 지역의 대표교량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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