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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6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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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공 원상복구로 지하수 오염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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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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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하수 방치공의 적극적인 발굴과 처리를 통해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16년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지난 2015년 전국 47개 시군구에서 총 596공이 원상복구 실시된 바 있다.
안동시에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온천, 먹는샘물 등 포함)이 대상이며, 오는 6월 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와 안동시청 환경관리과에서 신고 받는다.
찾은 방치공은 현장조사 후 ‘지하수 업무수행 지침 제5장 지하수 불용공(방치공) 관리’(국토부, 2015)에 따라 임시처리, 재활용 또는 원상복구 처리되며, 현장정밀조사를 통해 원상복구 최종 대상공으로 선정되면 한국지하수지열협회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거 지하수법 제정(1993.12) 이전 개발되어 제도권내로 진입하지 못하고 방치되었거나,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사용중지된 관정이 원상복구 없이 방치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지하수 오염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이러한 우려를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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